직지초 학생자치회, 친구사랑, 이웃사랑, 후배사랑
□ 청주 직지초등학교(교장 김진순)에서는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친구사랑, 이웃사랑, 후배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함께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교어린이회장단을 중심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친구사랑, 후배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영화를 다함께 시청(본교 시청각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을 위해 영화보는 시간에 맞춰 팝콘 나누어 주기, 포토존 설치 등을 지원해 주었다.
11월 13일은 친구들과 추억의 사진 찍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에 잔반을 남기지 않는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을 활용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후배사랑 행사는 5-6학년 선배들이 2-3학년 후배들에게 직접 다양한 주제의 책을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읽어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 김진순 교장은 "우리 직지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행사를 멋지게 준비하고 진행해 줘서 정말 뿌듯합니다. 이번 학생자치회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삼주체가 모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매년 이어졌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행사처럼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교어린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학생자치회와 함께 새로운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렇게 직지초등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관 “친구사랑, 후배사랑, 이웃사랑” 행사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지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고 즐거운 활동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