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단 워크숍 실시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12월 1일(금) ~ 12월 2일(토) 오송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단(이하 교육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다문화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단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의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현장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분임 토의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일차에는 ▲김태옥(충북대학교) 교수의 ‘러시아 문화의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베트남 문화의 이해 ▲중국 문화의 이해 ▲ 분과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의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2일차에는 ▲ 샌드아트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함양 ▲분과별 토의 결과 및 2024년 계획 발표를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교사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