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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다양한 과목으로 2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는 물론 지역에서도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이 개설되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은 9~11월, 2학기 동안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심화영어회화 1’, ‘심화영어2’, 국제계열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글로벌콘텐츠 과목으로 ‘서양조리’, ‘패션디자인의 기초’, ‘문화콘텐츠 일반’ 등의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특히 지역 대학, 영상교육기관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지역으로 확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6개 과목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중인데 일반계 고교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여로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취지가 잘 반영된 교육과정이라고 전해진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국제교육원 북부분원과 세명대학교, 제천문화재단에서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들은 하교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수업장소로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귀가하게 된다.□ ‘심화영어 2’ 반에 신청한 제천상업고등학교 2학년 신서이 학생은 “국제교육원에서 실용영어, 영미문학의 이해 등 영어원어민선생님들께서 운영해 주시는 수업을 꾸준히 듣다. 학교에 원어민선생이 계시지 않아 이러한 수업을 접할 수 없었는데, 국제교육원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영어통역사인 내 꿈에 가까이 가고 있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2025년 전격 시행 될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교육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명대와 협업으로 개설되는 양질의 교육과정에 일반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운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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