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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다문화학부모커뮤니티 동아리 발대식

  • 작성자 충북국제교육원
  • 등록일2022.01.21.
  • 조회수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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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발대식개최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충주분원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발대식이 다문화 학부모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125() 저녁 7시 충주분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영화·요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꾸준히 가져왔고, 2022년에는 이를 확대해 다문화 학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를 지원하게 되었다.

 

동아리 구성 및 활동내용은 댄스, 영화, 요리, 공예활동을 통해 다문화학부모간 문화 및 정서교류를 위한 <해피레인보우>, (대표, 이경미. 필리핀) 엄마가 가르치는 다중언어수업인 <맘스 티칭>(대표, 주경옥 중국), 자녀독서교육 활동인 <맘스 리딩 클럽>(대표, 이상민, 한국), 자녀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맘스 잉글리시>(대표 엄숙, 한국), 다문화학생 교육봉사를 위주로 하는 <레디 투 로드>(대표 구유리, 캄보디아) 등이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 축사, 필리핀 학부모 축하공연, 동아리대표 학부모 활동 계획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맘스 티칭동아리 대표를 맡은 주경옥 학부모는 엄마들의 출신 국가를 살려 아이들에게 다중언어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해에도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고 학부모 입장에서도 보람 있었다. 한국 학부모님들과도 교류가 되어 올해는 그 자녀들도 함께 하려고 한다. 이러한 교류의 장을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자녀교육과 일상에 대한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어울림 커뮤니티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다문화 학부모들을 위한 한국어교실 및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도 곧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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