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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다문화학생 “나의 꿈·끼 발표회”

  • 작성자 충북국제교육원
  • 등록일2021.12.24.
  • 조회수282
다문화학생 “나의 꿈·끼 발표회” 이미지1
다문화학생 “나의 꿈·끼 발표회” 이미지2

다문화학생 나의 ·발표회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문화학생 자존감UP 프로그램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에서는 1224일 금요일 다문화학생 대상 나의 ·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나의 · 발표회1년간 운영되었던 다문화학생 자존감UP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자신의 꿈과 끼를 친구들 앞에서 한국어로 발표하며 한국어 말하기 및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나의 · 발표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초등학령의 다문화학생들은 시청각실에 모여 연극, 노래, , 나의 꿈 한국어로 발표 등을 하였고, 중등학령의 다문화학생들은 2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교실에서 장기자랑, 나의 꿈 또는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한국어로 발표하였다.

특히, 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초등학생팀은 3주가량 자신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대사 및 동작 연습, 의상과 무대 음악 등을 담당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면서 노력한 연극 순진한 공주30분가량 공연하였다.

순진하고 인생의 밝은 면만을 알았던 공주가 시련과 모험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한다는 내용으로 연극 중간중간에 큐브맞추기, 피아노 및 기타치기, 노래부르기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무대인사 등과 같이 배우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잘 하는 것들을 연극요소로 넣어서 학생들의 재능을 또 다르게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중등학령의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다문화학생들은 한국생활의 어려운 점, 한국어 배우는 과정, 한국에서 자신의 꿈 등을 한국어로 발표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성장하는 나의 · 발표하기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학생의 나의 꿈끼 발표회를 준비한 정운영 한국어 강사는 학생들과 짬짬이 시간을 내어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하고 의견 수렴이 어려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찾고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특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게 된 것 같다 라고 하였고

오영록 원장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다문화 학생들의 정체성 및 균형 잡힌 자존감 향상을 위해 감성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충북국제교육원에서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다문화학생의 자존감 제공 및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처음으로 다문화학생 자존감UP프로그램집단상담, 진로상담,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 멘토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2022년에는 맞춤형 캠프, 소그룹 멘토링, 체험학습(운동, 대학탐방)등으로 이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운영하고,

자존감UP 프로그램진로교육에서 진행했던 진로교육은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진로코칭으로, 문화예술체험은 공연관람, 체험 등으로 확대하여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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