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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를 통해 세계를 배운다

  • 작성자 충북국제교육원
  • 등록일2021.10.28.
  • 조회수277
「글로벌 데이」를 통해 세계를 배운다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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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를 통해 세계를 배운다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글로벌 데이’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제천시 죽하로 13)이 10월 28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제천·단양 초등학생 100명과 함께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 글로벌 데이는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4개 국가에 대한 언어, 요리, 놀이, 풍습, 일상생활 문화 등을 나라별로 하루씩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글로벌 문화체험 학습이다.

 

□ 국제교육원 측에 따르면,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한류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학생들 또한 다양한 글로벌 문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와의 소통 능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데이 운영진은 공자학원, 충북국제교육원, 강원국제교육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다중언어, 다문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북부분원 유현석 교사는“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3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신청해 학생과 학부모 간 체험형 글로벌 교육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글로벌 데이 과정을 더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 ‘중국의 날’에 참가한 최온유(송학초 5)은“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중국어교실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은 언어뿐만 아니라 요리도 하고 옷도 입어보고, 중국놀이도 할 수 있어 중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올 하반기에 처음 시도해 보는 과정이다.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매달‘글로벌 데이’를 지정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폭넓은 세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글로벌 데이는 11월 18일까지 총 4회가 운영되며 참가 문의는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043-756-84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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