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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10월 18~19일까지 2일간 시각장애에 대한 전문화된 체험을 위해 시각장애 체험실을 열어 시범 운영을 한다. 11월부터는 시각장애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 될 예정이다. □ 도내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암실 안에서 40분 동안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체험해 보는 것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시각장애 교사의 안내로 비장애인 교사 및 학생들의 체험이 이루어지며 손끝으로 느끼는 미술관 체험, 소리로 만나는 영화관 체험, 놀이로 하나 되는 보드 카페 체험을 할 수 있다. □ 충청북도 특수교육원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미술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제시하였다. 이암의 ‘화조구자도’ 외 2종의 명화를 3D 양각 그림으로 제작하였다. 평면화되어있는 그림을 양각화, 촉각화하여 학생들이 시각장애체험을 실감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그림에 대한 설명을 점자와 QR 코드로 제시하였으며, 작품 내부에 음성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로 음성 해설이 지원된다. □ 충북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시각장애 학생과 같은 느낌을 공유하고 서로 교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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