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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아카데미 개막

  • 작성자 충북국제교육원
  • 등록일2021.09.07.
  • 조회수314
문화다양성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아카데미 개막 이미지1
문화다양성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아카데미 개막 이미지2

문화다양성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아카데미 개막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세계시민아카데미 프로그램 -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제천)에서는 지난 7월 <요리로 하나되는 우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문화 자녀동행 경험을 통해 여러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한 세계시민아카데미의 포문을 열었다.

□ 세계시민아카데미는 제천·단양 관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요리교실, 자녀 진로특강, 민화 그리기 교실, 놀이교육, 주말 영화제 등 다섯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 정착과 사회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히, 8월 30일(월)부터 놀이공동체 다울학교 심민경 강사의 <학부모 놀이교육>에서 혼자하는 실뜨기·손뼉치기·다리셈 등의 놀이로,

팬데믹(pandemic) 시대에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교육은 물론,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놀이 교육을 전수하고 있다.

□ 북부분원 세계시민아카데미의 <진로 탄탄 특강>에 참여한 중국인 학부모 루리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세계시민아카데미의 진로 탄탄 특강을 통해 4차 산업에 맞는 자녀교육 방향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민화 그리기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 김지혜는 “엄격한 방역지침하에 진행되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특히 자녀를 위한 퓨전 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주셔서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세계시민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신임 원장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세계시민역량을 기르고,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세계시민아카데미는 9월 11일(토)까지 진행하는 세계시민 영화제 프로그램이 남아있으며, 참가 문의는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756-84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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