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 이하 특수교육원)은 지난 7일(수) 공주대에서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한국행동분석학회와 ‘특수교사 대상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각한 행동문제로 가정과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해 연수와 실습의 두 개 과정을 거쳐 행동분석과 관련된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 이번 협약으로 특수교사 대상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은 하계와 동계 방학 중 270시간의 위탁 연수를 맡아 지원한다.

□ 한국행동분석학회는 실습 과정에서 전문가와 특수교사 매칭 및 임상실습을 지원하여 행동분석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신사호 원장은 “이번 3자 MOU체결을 통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 신속한 행동중재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