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 이하 특수교육원)은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2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하였다.

□ 본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교육청 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과 업무담당자 250여명이 집합연수와 온라인 연수로 참여하였다.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로 상담전문가,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 등 관련 전문가 8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에 20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일상, 달라진 인권지원’을 주제로 하여 변화된 사회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촘촘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 첫날, 감성밴드 파인트리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묘곡초등학교 김명희 교사의 ‘팬데믹, 장애 자녀의 인권이야기’ 등 팬데믹 상황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 사례발표 및 강의, 코로나 이후 인권지원 방안 분임 토의 등으로 운영되었다.

□ 신사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달라졌듯이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고, 그 해법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