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고,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대회선수권 대회 고등부 남자 개인전 우승 쾌거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식) 검도부가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 참가한 3학년 강주현 학생 선수는 128강 경기부터 8전 전승의 기록으로 결승전 연장 승부를 통해 2:1의 점수로 고등부 남자 검도 개인전에서 우승을 했다.
대한검도회 주관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등록된 1천3백여명의 남녀 검도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큰 규모의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남학생 11명, 여학생 6명이 출전하여 고등부 남/여 개인전과 남/여 단체전에 출전하였다.
이정구 검도부 담당 교사는 “학교육성 종목인 검도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이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응원해 주신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공고는 지난 2일(목)부터 5일(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제7회 대한검도회 회장기 차지 여자고등부 통합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