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 지역 문화와 AI를 융합한 'H-스마트팜' 프로그램 운영

- 의림지와 스마트팜 연계, 미래 교육의 새 지평 열다 -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10일(금), 의림지박물관과 제천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의림지와 스마트팜의 연계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파트팜>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인 삼한 시대 저수지인 의림지의 농경 사회 과학적 원리와 조상의 지혜를 배워, 4차 산업 기술인 스마트팜을 통해 지역 문화 이해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도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목)에는 세명대학교 컴퓨터학부 이수안 교수의 <인공지능과 스마트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스마트팜>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태 제천제일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참고로,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된 제천제일고는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자체와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자율적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